-
바이든 또 말실수…韓기업 찾아가 "지도자 미스터 문과 친구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(현지시간) 미국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한국 풍력업체 CS윈드에서 연설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
-
판문점 북한군 권총 무장…신원식 “도발 땐 즉·강·끝 응징”
신원식 국방부 장관(오른쪽 둘째)이 28일 국방부 청사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오른쪽은 신임 김명수 합참의장. [사진 국방부]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북한의
-
반도체 이어 필수의약품도 ‘메이드 인 USA’…바이든의 ‘공급망 드라이브’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(현지시간) 워싱턴 DC 백악관 단지 내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에서 열린 ‘공급망 회복력 위원회’ 회의장에 도착해 거수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.
-
[이번 주 리뷰]北,군사위성 발사…정부 온라인 장애속출(20~25일)
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중앙일보 대학평가 #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#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#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#양희영 26억 잭팟 #9급공무원시험 개편
-
[사설] 대통령 탄핵 발의가 총선 승리 전략? 이성 잃은 민주 강경파
19일 오후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서 김용민 의원이 “반윤 연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동을 민주당이 윤석열 탄핵 발의로 먼저 보여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 유튜브 '나두잼TV
-
그토록 공들여 성공한 첫 방미…하필 그때 윤창중이 사고쳤다 [박근혜 회고록 22 - 대미외교 (상)] 유료 전용
미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다. 그래서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초청을 받아들여 첫 번째로 미국 순방에 나섰다. 특히 내가 대통령에 있던 기간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
-
‘다키스트 아워’ 배경된 워룸…처칠의 빛과 그림자 담겨 [문소영의 영감의 원천]
━ [영감의 원천] 영국 ‘처칠 전쟁박물관’ 처칠 워룸을 배경으로 한 영화 ‘다키스트 아워’(2017)에서 처칠을 열연 중인 배우 게리 올드먼. [사진 iMDb] 윤석
-
“역대 대통령 공로부터 먼저 평가를”
양재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이 13일 서울 동교동 도서관에서 더중앙플러스와 독점 연재한 ‘그가 현대사다...김대중 육성 회고록’ 시리즈를 마무리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. 김성룡 기
-
"부탁드리겠습니다"…野에 격식체 쓴 尹, 납품대금 직접 챙겼다
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사진 대통령실 “어제 야당도 특별법 제정에 동의하신 만큼, 국회의 적극적인
-
윤 대통령, 15일 방미 APEC 참석…시진핑과 회담 가능성
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빈 방한한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3
-
尹, 15∼18일 샌프란시스코 APEC 참석…20∼23일엔 영국 국빈 방문
윤석열 대통령이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. 18일 귀국하는 윤 대통령은 19일 하루 국내에 머문
-
윤 대통령 15∼18일 APEC 샌프란시스코 방문…20∼23일 英 국빈방문
4박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월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.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5일부
-
김관진 “협상 결렬” 문 박차자, 김양건 “뭔 결렬” 팔 붙잡았다 [박근혜 회고록 18] 유료 전용
2014년 1월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(당시)은 신년사에서 “북남 사이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”며 “남조선 당국은 자주와 민주, 조국통일을 요구하는
-
전기차 시장 급가속→제동 급반전…"내년 美 대선이 분기점"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27일 미시간주 클린턴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및 공급업체인 드레이크 엔터프라이즈에서 연설하는 동안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. 바이든 행
-
JP “박정희 3선 마지막” 유세…그때는 유신 상상도 못 했다 (49) 유료 전용
1969년 3선개헌(三選改憲)으로 가는 길목에서 박정희와 김종필(JP)은 충돌했다. 68년 봄 JP는 ‘자기 자리를 넘본다’는 박정희의 의심 속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. 야인이
-
개성공단 폐쇄, 내가 선수쳤다…뻗대던 北, 그제야 꼬리내렸다 [박근혜 회고록 17] 유료 전용
나의 인생은 북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. 내가 만 16세 때 북한은 아버지를 시해하려고 특수부대를 청와대 부근까지 내려보냈고, 그로부터 6년 뒤 어머니는 북한의 사주를 받
-
"못 쓰는 무기" 암묵적 약속 금 갔다…"핵무력 최강" 반기는 北
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술핵 사용을 위협한 데 이어,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에서도 이스라엘 극우파를 중심으로 핵 사용을 시사하는 발언이 처음으로 나왔
-
11월 숨가쁜 한반도…미·일·중 외교수장 연쇄 방한, 러도 협의 중
전 세계의 이목이 조만간 미국에서 1년 만에 열릴 미ㆍ중 정상회담에 쏠린 가운데, 미국, 일본, 중국의 외교 장관이 이달 중 차례로 방한한다. 러시아 외교차관이 연내 방한할 가능
-
[장덕진의 퍼스펙티브] 건전재정 공감 끌어낼 ‘스토리텔링’ 고민해야
━ ‘재정 포퓰리즘’ 극복에 힘 실리려면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·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국회 시정연설을 마쳤다. 대통령의 달라진 태도는
-
여의도 간 윤 대통령, 먼저 숙였다…文정부 비판도 통째 삭제 [view]
“취임 이후로 가장 편안하고 기쁜 날이 아닌가 생각한다.” 취임 후 세 번째 국회 방문이었던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. 약 3시간 40분간 이어진 대통령의 국회 체류
-
‘홍범도·양평고속도로’ 야당 쓴소리에 윤 대통령 주로 경청
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·상임위원장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진표 국회의장,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, 백혜
-
홍익표 "협치에서 아쉬운 점 있어"…尹 "국회 말씀 경청하겠다"
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“법안심사나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국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줬으면 좋겠다”고 부탁했다. 국회 발언을 청취한 윤 대통령
-
[단독]尹 "문 정부 비교 다 빼라"…시정연설문 초안 뜯어고쳤다
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읽어내려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문은 평소 윤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는 결이 달랐다. 지난 정부에 대한 언급이나 비판이 빠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
-
尹 "23조 지출 구조조정"…시정연설 전 이재명도 만났다 [전문]
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생·경제 입법 과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.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